캐나다는 광활한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도시,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아래에 캐나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10일간의 여행 일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.
1일차: 토론토 도착 및 시내 탐방
오전: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피어슨 국제공항(YYZ)에 도착합니다.
오후: 호텔에 체크인 후, 토론토 시내로 이동하여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(Distillery District)를 탐방합니다. 이곳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, 다양한 상점과 카페, 갤러리가 있습니다.
저녁: 토론토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, CN 타워(CN Tower)에 올라가 도시의 야경을 감상합니다.
2일차: 나이아가라 폭포 탐방
오전: 나이아가라 폭포(Amazing Niagara Falls)로 이동합니다. 미국 측 폭포와 캐나다 측 폭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방문합니다.
오후: 나이아가라 폭포 시티 크루즈를 타고 폭포 가까이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. 이후 ‘테이블 록(Table Rock)’ 전망대에서 폭포의 장관을 감상합니다.
저녁: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(Niagara-on-the-Lake)로 이동하여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와인 시음을 즐깁니다.
3일차: 몬트리올로 이동 및 시내 탐방
오전: 기차를 타고 퀘벡 주의 몬트리올(Montréal)로 이동합니다. 몬트리올의 구시가지(Vieux-Montréal)를 탐방하며, 노트르담 대성당(Basilique Notre-Dame)을 방문합니다.
오후: 자크-카르티에 광장(Place Jacques-Cartier)을 산책하고, 몬트리올의 유명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.
저녁: 현지 레스토랑에서 프랑스-캐나다 퓨전 요리를 맛보고, 몬트리올의 밤 문화를 체험합니다.
4일차: 몬트리올 탐방 및 오타와로 이동
오전: 몬트리올 미술관(Musée des Beaux-Arts de Montréal)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합니다. 이후 몬트리올 식물원(Jardin Botanique)에서 산책을 즐깁니다.
오후: 오타와(Ottawa)로 이동하여 캐나다 국회의사당(Parliament Hill)을 방문합니다. 국회의사당의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더욱 알찬 탐방이 가능합니다.
저녁: 오타와의 현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, 리도 운하(Rideau Canal)를 따라 산책합니다.
5일차: 퀘벡 시티 탐방
오전: 퀘벡 시티(Quebec City)로 이동하여 올드 퀘벡(Old Québec)을 탐방합니다. 이곳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, 역사적인 건축물과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입니다.
오후: 샤토 프롱트낙(Château Frontenac)을 방문하고, 디스틸러리 지구(Quartier du Petit Champlain)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깁니다.
저녁: 퀘벡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현지 요리를 맛보고, 세인트로렌스 강(Saint Lawrence River)의 야경을 감상합니다.
6일차: 몬트리올로 복귀 및 자유 시간
오전: 퀘벡 시티에서 몬트리올로 돌아옵니다. 호텔에 짐을 맡긴 후, 몬트리올의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음식을 맛보고 기념품을 구입합니다.
오후: 몬트리올의 공원과 정원을 탐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.
저녁: 몬트리올의 유명한 재즈 클럽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.
7일차: 토론토로 복귀 및 시내 탐방
오전: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로 돌아오는 기차에 탑승합니다.
오후: 토론토의 켄싱턴 마켓(Kensington Market)을 탐방하고,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가 가득한 지역을 산책합니다.
저녁: 토론토 아일랜드(Toronto Island)로 이동하여 페리를 타고 섬으로 건너가, 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봅니다. 이후 섬에서 일몰을 감상합니다.
8일차: 나이아가라 폭포 재방문 및 와이너리 투어
오전: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으로 돌아가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합니다. 여러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시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합니다.
오후: 나이아가라 폭포의 다른 각도를 감상할 수 있는 비하이더 폴스(Behind the Falls) 투어를 진행합니다.
저녁: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즐깁니다.
9일차: 오타와로 이동 및 마지막 탐방
오전: 오타와로 이동하여 국립 미술관(National Gallery of Canada)을 방문합니다.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캐나다의 역사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오후: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주변을 다시 한 번 산책하며, 기념사진을 남깁니다.
저녁: 오타와의 현지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즐기고, 리도 운하의 겨울 풍경을 감상합니다.
10일차: 출국 준비 및 자유 시간
오전: 호텔 체크아웃 후, 토론토로 돌아와 출국 준비를 합니다. 시간이 남으면 토론토의 쇼핑몰이나 공원을 방문하여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합니다.
오후: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.
추가 팁
교통: 캐나다 내에서는 기차와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 특히 렌터카를 이용하면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
숙소: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적절히 섞어 예약하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음식: 캐나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보세요. 특히 푸틴(Poutine), 메이플 시럽(Maple Syrup),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추천합니다.
환전: 캐나다 달러(CAD)를 미리 준비해 두세요.
안전: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, 대도시에서는 소매치기에 주의하세요.
이 일정을 통해 캐나다의 주요 도시와 명소를 집중적으로 탐방하며,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